[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7일 현재 A주 반도체 섹터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허문파라전자(法拉電子·600563)가 8% 이상 급락했고, 세운전로과기(世運電路·603920)도 7% 넘게 하락 중이다.
서남(西南)증권은 글로벌 반도체 업계가 주기적 호황 구간에 있다며, 향후 수개월 간 호경기를 이어가는 데 혼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술 난이도가 높은 제품 업계의 호경기는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겠지만, 스마트폰이나 PC 등 개인용 단말기에 적용되는 반도체 제품 업계의 호경기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는 분석이다. 내년, 글로벌 반도체 수급이 전반적으로 안정을 되찾아가면서 보편적 품귀현상은 해소될 것이라며, 다수 제품 가격이 차츰 하락할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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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