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덟번째, 부산 지역의 두 번째 단독 매장 열어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관 지하 1층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아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매장은 아미의 국내 여덟 번째이자 부산 지역 두 번째 단독 매장이다. 83.2㎡(약 25평)의 규모로,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은 글로벌 스토어 컨셉이 적용됐다. 도회적인 그레이와 블랙 컬러가 인테리어 전반에 사용됐고, 패턴이 돋보이는 나무 소재의 바닥이 적용됐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삼성물산] 2021.12.07 shj1004@newspim.com |
아미는 남성 컬렉션과 하트 컬렉션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90년대 레트로 무드를 강조했으며, 강렬한 블루, 그린, 레드 컬러를 주로 활용했다.
특유의 세련된 핏을 적용한 재킷, 코트, 팬츠 뿐 아니라 특히 올겨울에는 '다운 재킷'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아미의 다운 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매에 톤온톤의 하트 로고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짧은 기장과 중간 기장 스타일로 제안됐고 블랙·그레이 컬러와 하운드 투스 패턴으로 출시됐다. 어떤 룩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으며, 유니섹스 상품으로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다.
아미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백화점·편집숍 등 350여 곳에서 전개하고있다.
국내에서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비뉴엘점 및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센텀시티점/대전 아트&사이언스점,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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