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6일 소노캄거제에서 거제지역 학부모, 관리자, 교원 등 교육공동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1. 미래교육(빅데이터·인공지능) 공감콘서트가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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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왼쪽 세 번째)이 6일 소노캄거제에서 열린 2021. 미래교육(빅데이터·인공지능) 공감콘서트에서 미래교육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2021.12.06 news2349@newspim.com |
'미래교육(빅데이터·AI) 공감콘서트'는 2018년 수학교육 공감콘서트를 시작으로 4년 동안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열렸다. 올해는 ▲수학중심 빅데이터·AI를 활용한 미래교육에 대한 강연 ▲새로운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및 아이의 AI학습 지원에 대한 전문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소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와 AI,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아이톡톡의 교육데이터 사이언스 체계에 대해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톡톡의 교육데이터 수집 및 구조설계'로 아이 고유의 학습데이터뿐만 아니라 사회 정서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질 학생 맞춤형 AI학습 지원에 대해 학부모의 큰 기대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2021. 미래교육 공감콘서트가 빅데이터·AI를 활용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새로운 디지털 교육환경과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해 만들어가고 있는 경남교육청의 미래교육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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