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으로 국비 5억, 지방비 5억 총 10억 원을 투입해, 광양커뮤니티센터 내에 실내정원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공공시설 및 국·공유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커뮤니티센터 실내정원 [사진=광양시] 2021.12.06 ojg2340@newspim.com |
지역 특색을 반영해 sunshine 태양과 광양시 시화 동백, 대표 명소 백운산 등 3가지의 테마로 연출했다.
스노우사파이어, 테이블야자, 산호수, 보스턴고사리 등 상록 관엽식물 10여종 1만여 본을 식재해 푸르름이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인공폭포와 은은한 조명 등 시설조형물 설치로 다양한 경관을 연출해 실내정원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푸르름과 청정한 공기가 넘실거리는 녹색 힐링 공간인 실내정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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