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해 1명은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분께 부산 남구 문현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방음공사를 하던 작업자 2명이 6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 작업자 1명은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
작업자 2명은 공사현장 내 2층에서 크레인 갈고리와 작업대를 연결하는 로프의 좌측 연결고리가 떨어지면서 변을 당했다.
경찰은 건설업체를 상대로 작업장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 및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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