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가족, 지인 간 접촉으로 초등학생 등 1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04 nulcheon@newspim.com |
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 거주자 17명(춘천 1377번~1393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춘천 1377번, 1380번, 1387번과 초등학생인 춘천 1384번 환자는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춘천 1378번 환자는 초등학생으로 같은 학교에 다니는 춘천 134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춘천 1381번 환자는 춘천 1275번 확진자와, 춘천 1382번 환자는 춘천 1324번 확진자와, 춘천 1383번 환자는 가족인 춘천 1379번 확진자와, 춘천 1390번 환자는 춘천 1356번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확진됐다.
또 춘천 1389번 환자는 경기 파주 연천의 군부대 확진자와, 춘천 1391번 환자는 춘천 1363번 확진자와, 춘천 1392번 환자는 가족관계인 춘천 1376번 확진자와, 춘천 1393번 환자는 춘천 1337번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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