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 송암리 일원에 신축 중인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이 92%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내년 1월 준공을 앞둔 양양종합여객터미널.[사진=양양군청] 2021.12.02 onemoregive@newspim.com |
2일 따르면 40여년 만에 이전 신축하는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은 총 사업비 116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1800㎡의 규모로 건축된다.
신축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은 내년 1월 3일 준공 예정으로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터미널 완공을 기점으로 주변에 대형마트가 신축되고 동해북부선 양양역사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은 양양관광 교통망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