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코나아이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골목상권 지원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코나아이는 부산시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소비 동백전 스탬프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상생소비 동백전 스탬프 이벤트는 세탁소, 여행사, 스포츠시설, 이미용, 목욕탕, 택시, 소매점 등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경영위기 업종과 평소 동백전 사용이 활발하지 않았던 소외업종을 대상으로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부산시의 특별 요청에 의해 구현된 것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업종을 지원함과 동시에 사용자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공무원의 적극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특히 기존에 수기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이벤트 조건 충족 시 스탬프가 자동으로 적립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 |
[로고=코나아이] |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