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11억1600만원 모금 목표

기사입력 : 2021년12월01일 19:37

최종수정 : 2021년12월01일 19:37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시청 앞 광장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11억1600만원을 목표로 62일간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정해 시민들이 나눔을 통해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함께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뜻을 담았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개인·법인 기부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 2022나눔캠페인 출범식.[사진=세종시] 2021.12.01 goongeen@newspim.com

이번 캠페인은 총 11억1600만원을 목표로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세종시청 앞 광장과 조치원역 광장에 각각 세워졌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당초 희망 모금액 10억7000만원보다 3억여원이 늘어난 13억여원을 모금했고 목표액은 1월 12일쯤 조기달성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보쉬전장 대표이사 독일인 크로이츠부르크요하임이 2021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랑의 열매 대상에는 기부분야에서 개인으로 이종철 ㈜현대주류상사 대표이사, 단체로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보쉬전장 크로이츠부르크요하임 대표이사(중앙) 모습.[사진=세종시] 2021.12.01 goongeen@newspim.com

봉사분야에서는 안재승 세종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받았고 시민분야에서는 최성은 조치원읍 사회복지주사 등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영신㈜가 세종 나눔명문기업 3호에 가입해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했고 흥덕산업㈜ 김윤회 황종분 대표가 4000만원을 쾌척했다.

세종 홍판서댁 백원기 대표와 농업법인 매바위 김은기 대표, 산장가든 정해석 대표, ㈜현대주류상사 이종철 대표이사,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가 각각 2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도 각각 10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