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 25일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지금까지 하루 발생 최다인 617명을 기록한 가운데 세종시에서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1405번(50대)이 확진된 이후 전날 11명이 확진됐던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련자 2명이 25일 추가 확진됐다. 이 시설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또 지난 23일 1472번(10대)이 확진된 이후 전날 4명이 추가됐던 A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전수조사한 결과 6명이 신규로 확진돼 이 학교에서는 모두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07명이 됐다. 이중 1406명은 완치됐고 2명은 사망했으며 99명은 세종충남대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및 자택 등에서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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