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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5명 신규 확진...장애인센터 2명·중학교 6명

기사입력 : 2021년11월26일 11:10

최종수정 : 2021년11월26일 11:10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 25일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지금까지 하루 발생 최다인 617명을 기록한 가운데 세종시에서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자료=세종시] 2021.11.26 goongeen@newspim.com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1405번(50대)이 확진된 이후 전날 11명이 확진됐던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련자 2명이 25일 추가 확진됐다. 이 시설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또 지난 23일 1472번(10대)이 확진된 이후 전날 4명이 추가됐던 A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전수조사한 결과 6명이 신규로 확진돼 이 학교에서는 모두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07명이 됐다. 이중 1406명은 완치됐고 2명은 사망했으며 99명은 세종충남대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및 자택 등에서 치료하고 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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