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남양주시 취약 계층에 연탄 4500장 전달

기사입력 : 2021년12월01일 15:10

최종수정 : 2021년12월01일 15:10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삼육대학교 연탄나눔 봉사대는 지난달 28일 경기 남양주시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1일 대학에 따르면 봉사활동에는 삼육대 교수, 직원, 직원 가족, 재학생을 비롯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 등 70여명이 참여해, 다섯 가정에 총 4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삼육대 연탄나눔 봉사대가 연탄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2021.12.01 min72@newspim.com

삼육대는 당초 봉사대 인원으로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나, 지원자가 많아 대상지역을 추가했다.

삼육대 윤재영 사회봉사단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은 대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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