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026 정기국회가 9월 1일 개회식으로 시작했다.
- 여당은 국정과제 입법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 야당은 정부 실정 검증과 대안 제시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9월 9~14일 대정부질문·10월 6~27일 국감·11월 예산 심사
민주 "국정 과제 완수" vs 국민의힘 "李 단호히 맞서며 대안 제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2026년 정기국회가 오는 9월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여야가 지난 27~28일 국회의원 워크숍을 통해 전열을 정비한 가운데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를 맞아 국정 과제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선언했다.
제1야당 국민의힘은 부동산과 주식 시장 혼선 등 이재명 정부 실정을 집중 부각시키는 송곳 검증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올해 정기국회도 여야 간의 극심한 정치 공방이 예상된다.

◆9월 7~8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9~14일 대정부질문...국정감사 10월 6~27일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오는 9월 1일 정기국회 개회식을 연다. 9월 7~8일에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진행된다. 7일에는 김민석 민주당 대표, 8일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연설에 나선다.
오는 9월 9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주말 제외) 대정부질문이 이어진다. 9일에는 정치 분야, 1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11일 경제 분야, 1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된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9월 3일과 17일 열기로 여야가 합의했다.
정기국회 꽃으로 불리는 국정감사는 9월 말 추석 연휴 일정을 고려해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상임위원회별로 일제히 실시된다. 성평등가족위 등 겸임 상임위는 10월 30일까지 국감을 실시한다.
국감을 마친 후에는 예산 전쟁이 시작된다. 11월부터 2027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와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줄다리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민주 "국정 과제 완수" vs 국민의힘 "李 단호히 맞서며 대안 제시"
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를 이재명 대통령 집권 2년 차 국정 성과를 가늠할 '골든타임'으로 규정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 100일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물론 민주당의 성패를 가를 골든타임"이라며 "민생·개혁 입법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민생 총력전'을 선언한 민주당은 ▲물가 안정 ▲부동산 대책 ▲소상공인 지원 ▲자본시장 개혁을 대표 과제로 제시하고 입법적 노력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의원 워크숍에서 '오늘을 딛고 내일을 여는 약속'이라는 제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기국회를 앞둔 대여(對與) 투쟁과 민생 대응 기조를 공유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이재명 정권은 법치주의를 파괴했고 균형을 잃은 부동산·주식·반도체 등의 정책과 묻지 마식 안보·치안 해체로 대한민국은 지금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내일을 파괴하는 이재명 정권에 단호히 맞서고 국민의 삶에는 분명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사법부 파괴 등 법치주의 훼손 저지와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 수호 ▲국방·치안 정상화와 국민 안전 확보 ▲규제·세금 부담 완화와 주거 사다리 복원 ▲청년 일자리·자산 형성 기회 확대를 약속했다.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번 정기국회에 정책 역량을 총집결하겠다. '파괴왕' 이재명의 7대 실정에 맞춰 7대 분야 130여개 중점 입법과제를 추진하겠다"며 "7대 분야는 주거안정과 경제성장, 국민재산보호, 약자보호, 국민안전, 지역균형발전, 청년의 미래"라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