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저축은행· 대부업

[종합] 정은보 금감원장 "저축은행 예대금리차, 필요시 낮추도록 유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PF 대출 규제 완화는 업권간 규제형평성 확보 차원"
"저축은행 검사·감독, 규모에 따라 차등화해 실시할 것"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1일 "저축은행 예대금리차에 대해 낮출 필요가 있다면 유도하는 방법도 생각해보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저축은행 CEO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1금융권과 2금융권 모두 예대금리차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다"며 "점검을 해서 예대금리차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저축은행의 평균 예대금리차는 평균 7.2%p로 시중은행(평균 1.9%p)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현안, 가계대출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왼쪽은 양순종 스타저축은행 대표. 2021.12.01 kimkim@newspim.com

이에 정 원장은 "저축은행 예대금리차는 최고금리가 하향조정되면서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라며 "일반은행과 비교해보더라도 은행과 저축은행간 예대금리차가 축소되는 경향이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규제 완화는 업권간 규제차이를 해소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그간 저축은행에서 규제 형평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왔었다"며 "타업권과 규제 차이를 해소하는 쪽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업권과 달리 저축은행은 PF사업에 소요되는 사업자금 20% 이상을 자기자본으로 조달가능한 차주에 대해서만 대출을 취급할 수 있다. 그간 저축은행은 과도한 규제라며 꾸준히 개선을 요청했지만 금융당국은 리스크 관리 차원이라며 거부해왔다.

정 원장은 "오랜기간 저축은행에서 PF대출 위험을 관리해왔고 상당부분 기간이 흘렀기 때문에 정상화를 적극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 감독·검사는 규모에 따라 차등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저축은행 산업 내에 규모의 차이가 많이 확대돼있는 상황"이라며 "규모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시장리스크 측면에서 일부 차등화를 해 검사·감독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보험료율 인하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정 원장은 "보험료는 시장의 가격이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며 "다만 보험들의 전체적인 수익성을 감안해 유도할 부분이 있다면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을 비롯해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박찬종 인천저축은행 대표, 박기권 진주저축은행 대표, 양순종 스타저축은행 대표,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 허흥범 키움저축은행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