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하동군은 2022년 상반기 임산부·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하동군보건소 전경 2021.12.01 news_ok@newspim.com |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영유아 및 임산부 가정에 매월 2회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영양교육 및 개별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으로 1일부터 10일까지 군 보건소 1층 어린이·여성사업실에서 실시된다.
신청 자격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미만 가구의 만 6세 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상반기부터는 이전에 사업 수혜를 받았던 대상자의 재등록이 가능하다.
재등록은 사업이 끝난 후 1년이 경과한 대상자에 한해 1회(6개월) 신청이 가능하며, 임신부의 경우 이전과 똑같이 임신 때마다 재등록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상자 신청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전화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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