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올 한해동안 14개 기업을 유치, 9426억원의 투자와 1514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투자 기업으로는 ㈜천보비엘에스 5125억원, ㈜유니테스트 1213억원의 대규모 투자협약과 더불어 ㈜세아씨엠, ㈜뉴인텍, ㈜평강B.I.M, 디앨㈜, 이피캠텍㈜ 등 자동차산업·신재생에너지산업·소부장산업 관련 분야의 투자유치가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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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엘비스 투자협약식[사진=군산시]2021.12.01 lbs0964@newspim.com |
기존 투자기업들의 공장 준공도 꾸준히 이어졌다. 새만금 산단에 입주한 에디슨모터스㈜, ㈜이씨스, 다스코㈜, 쏠에코㈜, ㈜주왕산업 등이 공장을 준공했다.
군산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해원엠에스씨㈜, ㈜제이아이테크, 이피캠텍㈜ 등이 공장을 준공했다. 또한 이달에는 ㈜이삭모빌리티와 ㈜플라스포가 준공식을 갖을 예정이다.
군산시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타지역 대비 우수한 인센티브와 새만금산업단지 장기임대용지 지원혜택 등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