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에너지자원공학과 전석원 교수가 지난 17일 개최된 국제암반공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Rock Mechanics and Rock Engineering, ISRM) 평의원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53개국 대표의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전석원 교수. [사진=서울대학교] |
전석원 교수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오는 2023년부터 4년간이다.
국제암반공학회는 지난 1962년 창설됐으며, 리스본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암석역학과 암반공학 분야의 최고 권위의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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