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에서 '일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소통 기업문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날 송종욱 은행장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소통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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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데이트 [사진=광주은행] 2021.11.30 kh10890@newspim.com |
송종욱 은행장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8회차에 거쳐 총 131명의 직원들과 함께한 '쏭프로와 함께하는 톡톡 공감 한마당'의 호응에 힘입은 두 번째 소통의 현장이었다.
송종욱 은행장과 직원들은 상영을 마치고, 광주은행에서 공동제작해 더욱 의미있는 영화 '보이스'를 함께 관람하며 보이스피싱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CEO와 직원간에 자유롭게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거리에 대한 인식을 좁혔다.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과의 상생·지역민과의 동행'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장 필요한데 이는 일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