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가 조성된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천남동 411-6번지 일원에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와 임대형스마트팜의 기공식을 가졌다.
제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기공식. 사진 = 제천시] 2021.11.29 baek3413@newspim.com |
충북도와 제천시,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와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사업비 522억원이 투입해 2023년까지 17만5000㎡의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조직배양실, 육묘장, 채종장, 수경재배단지, 다단형재배단지, 미래첨단농업지원센터 등을 갖춘다.
시는 2022년 임대형 스마트팜을 우선 준공한 뒤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2023년 지원센터를 비롯한 재배단지 등의 시설 준공으로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농업복합단지를 발판으로 명실공히 중부권 최고의 농업혁신 거점으로 거듭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