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2305명 중 146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 13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13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305명"이라고 밝혔다.
[고양=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30세 미만 군 장병 88%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국방부가 밝힌 24일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6.24 photo@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육군 간부 5명, 육군 병사 5명, 공군 공무직근무자 1명, 국직부대 병사 1명이다. 서울과 경기도 여주·연천·의정부, 강원도 고성, 충남 계룡,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신규 확진자 13명 가운데 12명은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뒤 감염이 확인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자는 594명으로 늘었다.
군 누적 확진자 2305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 중인 환자는 1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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