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7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0명, 완주 8명, 정읍 6명, 군산 4명, 진안·고창 3명, 익산·남원·김제 2명 등 모두 5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밤사이 전주 A어린이집 관련 19명, 김제 농업회사 연관 8명 등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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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1.27 obliviate12@newspim.com |
정읍시 80대 및 60대 각 1명은 서울 강동구, 완주군 30대 1명은 경기도 부천시, 완주군 40대 1명은 경기도 수원시, 고창군 40대 1명은 광주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최근 돌파감염이 잇따르면서 전날 확진자 가운데 군산 70대·80대 각 1명, 정읍 80대 3명, 남원 80대 1명, 익산 80대 2명, 전주 80대 1명, 진안 60대·70대·90대 각 1명 등 고령자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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