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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 대신밸런스스팩11호·미래에셋글로벌리츠, 신규 상장

기사입력 : 2021년11월29일 07:00

최종수정 : 2021년11월29일 07:00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이번주 국내증시에 대신밸런스스팩11호와 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입성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신밸런스스팩11호는 다음달 2일 코스닥 시장에,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박준태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츠운용본부장이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회사 소개에 나섰다. 2021.11.16 urijuni@newspim.com

2일 상장하는 대신밸런스스팩11호는 일반 청약에서 150.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4902억원으로 집계됐다. 스팩은 비상장기업 인수 목적의 페이퍼컴퍼니로 3년 내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폐지된다. 공모가는 단일가인 2000원으로 책정되며 공모주식수는 650만주다. 이에 따라 공모금액은 총 130억원이다.

그 다음날인 3일 상장하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 서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핵심 지역 소재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및 오피스 등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영속형 상장리츠다. 현재 임대면적 100%를 10년 이상 장기 임차하는 조건의 ▲아마존 휴스턴 ▲페덱스 탬파 ▲페덱스 인디애나폴리스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담고 있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상장리츠 사상 최고 경쟁률인 1019.58대 1을 기록하고 46조3562억원 규모의 공모자금을 모았다. 이후 일반 청약에서는 75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11조3160억원으로 집계됐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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