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10세 미만 아동 등 3명이 지역,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25일 시 보건당국은 강릉에 거주하는 주민 3명(강릉 1274번~1276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인 강릉 1274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강릉 1271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4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릉 1275번 환자는 30대로 경기 화성 확진자와 접촉해 무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세 미만 미취학 아동인 강릉 1276번 환자 또한 경기 광명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지난 22일부터 미각소실 등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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