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5일 중국 증시에서 철강 섹터가 약세를 연출 중이다.
수도철강(000959)이 4% 넘는 낙폭을 기록 중이고 선화건설기계(河鋼資源·000923), 산서태강스테인레스(000825) 등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철강 섹터가 최근 5거래일간 7.94% 오르며 뚜렷한 반등세를 보인데 따른 피로감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철강 업계의 탄소중립 방안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온 후 철강 섹터는 강세를 이어갔다.
중국철강협회 허원보(何文波) 회장에 따르면, 중국 철강 업계의 탄소피크 실현 방안 및 탄소중립 기술 로드맵을 이미 구체화 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이를 발표하고 전면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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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