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25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카지노섹터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10시 30분(현지시각) 기준 MGM차이나(미고매중국·2282.HK)는 4%, 신호개발(0200.HK)은 3%, 샌즈 중국(1928.HK)은 2% 이상 오르고 있다.
마카오가 중국 광둥성 주하이(珠海) 방문객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유효 기간을 연장했다는 소식에 마카오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카오행정부는 23일 오전 1시부터 주하이에서 마카오에 입국 시 출발 7일 이내에 발급된 코로나19 음성 진단서를 소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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