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5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중국 온라인 헬스케어 업체 알리바바 건강정보기술(알리헬스 0241.HK)이 순이익 적자전환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알리헬스의 2022 회계연도 상반기(2021년 4월~9월)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93억 5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지난해 2억 7900만 위안 흑자에서 2억 3200만 위안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 대해 알리헬스는 "신약 개발 등 사업에 대한 투자 및 연구개발 비용 확대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시 5분(현지시각) 기준 알리헬스의 주가는 전장대비 4.3% 빠진 7.57 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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