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24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21년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대의원총회는 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을 비롯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대의원 32명이 참가해 경과보고와 심의사항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2021년 제주도체육회 임시대의원총회.[사진=제주도체육회] 2021.11.24 mmspress@newspim.com |
이날 처리된 보고사항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난 6월까지 추진된 법인 설립 추진 경과와 제주도체육회 정관 제정 사항 등 2건이다.
또한 이사의 수 증원 및 임원 선임의 건 등 2건에 대해 심의하고 제주도체육회 정관 제24조제3항에 근거하여 부족한 임원의 수 11명과 20명을 증원하는 의안을 의결했다.
임원의 선임의 건에 대해서는 총회의 의결을 거쳐 선임 권한을 회장에게 위임 처리했다.
부평국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대의원 총회도 개최하고 있지만 방역과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2021 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제55회 제주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방역준수 등 회원종목단체의 철저한 준비와 노력 덕으로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 회장은 "2022년도에는 더욱 더 도민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스포츠 활동을 시체육회와 종목단체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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