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역사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형, 가치평가 기준 등을 제시하는 책자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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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발간한 역사기록물 업무편람 책자 표지[사진=경남교육청] 2021.11.24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역사기록물 수집과 관리, 역사관 설치·운영 지침서인 '역사기록물 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역사기록물 업무편람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역사기록물 수집 ▲역사기록물 관리체계 ▲역사기록물 활용 ▲역사관 운영 등을 담았다.
역사기록물의 유형과 가치평가 기준을 제시했고, 역사기록물 수집 절차와 방법, 정리·보존·처분·활용 등 업무절차별 실무요령, 역사관 설치부터 운영까지 업무절차와 운영사례 등 실무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지역 내 단설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1037개교 중 역사관 설치 학교는 276개교이며, 역사기록물은 약 7만2000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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