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진안고원 드론 영상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지난 한달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응모한 결과 진안의 관광명소·자연·야경·숨은 관광지 등을 소재로 진안고원의 매력이 담긴 영상 33점이 접수됐다.
금상 '태고의 땅 진안' 캡쳐[사진=진안군]2021.11.24 lbs0964@newspim.com |
전문가 등 6명의 심사위원이 독창성, 기획, 영상미, 홍보효과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벌여 최종 16점을 선정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 최고상인 금상에는 한영웅 씨가 출품한 '태고의 땅 진안'이 선정됐다. 은상은 김인호 씨가 출품한 'harmony(조화)', 이종열 씨가 출품한 '뷰티풀 진안'이 차지했다.
동상에는 조훈도 씨의 '진안고원의 사계', 손택연 씨의 '드러나지 않은 신비로움을 간직한 진안고원, 이용춘 씨의 '내가 본 진안'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은 금상 300만원, 은상 각 150만원, 동상 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군은 이번 수상작을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홍보영상 및 진안군 관광책자 제작에 활용하는 등 군정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금상 '태고의 땅 진안' 캡쳐[사진=진안군]2021.11.24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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