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2일 오후 8시49분께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한 주택가 골목에 개 여러마리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했다.
22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한 주택가 골목 무리를 짓어 나타나 개[사진=부산경찰청] 2021.11.23 ndh4000@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60대) 씨가 키우던 개 9마리 중 목줄을 매지 않고 방치한 6마리가 무리지어 골목을 돌아다니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소방당국에 협조를 얻어 개 6마리를 A씨 집으로 유인해 소유권 포기각서를 받고 관할 구청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서 처벌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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