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딥노이드가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보통주 463만8873주, 우선주 4만3324주이고 증자 후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927만7746주, 우선주 8만6648주가 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12월 7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12월 22일이다.
[로고=딥노이드] |
딥노이드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로 주주가치를 환원하고 유통 주식수를 증가시켜 유동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AI산업의 발전으로 우리 삶 전반을 혁신할 수 있음에 믿음을 주시는 주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주들의 신뢰에 힘입어 인공지능 생태계의 구축을 선도하는 글로벌 AI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딥노이드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올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의료인의 진단 및 판독을 보조하는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딥에이아이(DEEP:AI)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툴인 딥파이(DEEP:PHI) ▲의료 인공지능 마켓플레이스 딥스토어(DEEP:STORE) 등 국내 최초의 의료연구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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