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2일 현재 A주 리튬배터리 섹터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톱브랜드전자(拓邦股份·002139), 과달제조(科達製造·600499), 강성(康盛股份·002418) 모두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당승재료기술(當升科技·300073)도 8% 이상 올라 있다.
9월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던 리튬배터리 섹터는 이달 들어 오름세를 회복,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신에너지차 생상랸 및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리튬배터리 음극재 소재 수요가 급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중국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1~10월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256만 6000대, 254만 2000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8배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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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