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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넌 누구니] "내가 제2의 엑시"... NFT 선점 나선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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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자체 블록체인 게임플랫폼+코인 개발
카카오게임즈, 웨이투빗 합병·NFT거래소
엔씨, NFT게임 내년 중 출시..크래프톤·펄어비스 "검토중"
"선점 주자들에게 유리...사업진척 현황 등 옥석가리기 필요"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2일 오전 06시01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엑시인피니티'와 '미르4'의 글로벌 흥행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를 활용한 P2E(Play to earn) 게임이 열풍이다. 과거 게임기업들 주가가 신작 기대감에 따라 좌우됐다면 이제는 NFT 사업전략이 핵심적인 밸류에이션 지표로 들어서는 분위기다. 

게임사들은 최근 잇따라 NFT,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게임빌, 컴투스는 자체적인 블록체인 게임플랫폼과 통용 코인을 직접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NFT 거래소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도 NFT게임 출시를 공식화했다. 다만, 엔씨소프트를 제외한 대형 게임사들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P2E게임이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잡는 가운데 일단 전문가들은 NFT 비즈니스를 먼저 선점한 기업에 프리미엄이 부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2021.11.19 lovus23@newspim.com

◆ 게임빌·컴투스,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하이브'로 위메이드 따라 잡을까

국내 게임업계에 NFT 열풍을 일으킨 주역은 위메이드다. 위메이드의 미르4 글로벌 버전은 유저가 게임 내 재화를 모아서 자체 가상화폐인 '위믹스'로 전환해 현금화 할 수 있도록 하며 업계 안팎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P2E모델의 성공사례를 만들어낸 위메이드는 NHN, 달콤소프트, 액션스퀘어, 조이시티, 수퍼캣 등 5곳과 게임 및 콘텐츠를 자체 플랫폼에 온보딩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중소형 게임사들은 위메이드 따라잡기에 나섰다. 게임빌, 컴투스도 컨퍼런스콜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자체 코인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게임빌, 컴투스표 NFT 사업의 중심이 되는 건 자체 게임 플랫폼인 '하이브'다. 현재는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들만 게시하고 있지만 향후 자사 뿐 아니라 타사 블록체인 게임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내년 '크로매틱소울:AFK 레이드', 'Project MR', '프로야구 NFT 버전' 등 자체 게임 3종을 포함 총 6종의 블록체인 게임을 하이브에 업보딩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가 내년 중 공개하는 P2E게임 '서머너즈워: 크로니클'도 하이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하이브 생태계 내 활용하는 자체 코인도 준비 중이다. 위믹스와 마찬가지로 각 게임들이 사용되는 재화들과 호환할 수 있는 기축통화같은 존재다. 게임빌은 테라폼랩스코리아와 손을 잡고 'C2X' 코인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게임사들이 게임을 해외에 진출시키려면 언어대응이나 게임 결제 서비스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데 하이브에는 이러한 기능이 있다. 내년에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에 이러한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어 직접 (P2E게임) 시스템을 만들기 어려운 중소형 회사들이 하이브를 이용한다면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또 테라폼랩스코리아와 함께 NFT 거래소 설립하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마이뮤직테이스트 등과 협력해 K팝 관련 콘텐츠를 NFT 거래소에 올릴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가상화폐 거래소나 블록체인 기업들에 지분투자를 통해 NFT 사업을 준비해왔다. 모회사인 게임빌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에 올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지분을 매입해 내년 1월 2대주주(38.43%) 자리에 오르게 된다. 자회사인 컴투스는 위지윅스튜디오(VR, AR 콘텐츠), 컴투스로카(VR 게임), 애니모카브랜즈(블록체인 게임), 캔디디지털(NFT), 더 샌드박스(메타버스 플랫폼), 업랜드(부동산 가상거래 플랫폼), 미씨컬게임즈(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브이에이코퍼레이션(메타버스 플랫폼) 등 다수 기업에 투자를 집행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NFT와 메타버스를 가장 강력한 모멘텀으로 발전시킨 핵심 회사가 바로 위메이드와 더불어 게임빌, 컴투스다. 컴투스는 모회사 게임빌과 더불어 한국 게임업체들 중에서는 NFT와 메타버스 기반의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신을 가장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7월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와 보라코인을 발행한 웨이투빗을 합병하기로 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지난 5월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와 합병한 웨이투빗의 보라코인이 카카오게임즈의 NFT 거래소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최근 인수한 게임개발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를 활용해 NFT 게임을 출시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NFT거래소 출범도 준비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초 주주서한을 통해 프렌즈게임즈에서 스포츠, 게임 및 메타버스에 특화된 NFT 거래소를 현재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골프 티타임 예약권과 게임 아이템, 아이돌의 팬아트 등을 NFT화 한다는 설명이다.

◆ 대형사는 신중모드...펄어비스·크래프톤 "검토단계...콘텐츠 집중"

대형 게임사들은 아직까지 NFT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경영진을 향해 NFT, 메타버스 관련 질문이 쏟아졌지만 검토단계에 있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NFT 트렌드가 새로운 플레이 방식으로 확장되도록 활발히 검토하고 지분확보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도 "결국 가상세계 안에서의 콘텐츠가 의미를 갖으려면 게임의 경쟁력이 담보돼야 한다. 게임 자체의 재미가 본질 경쟁력이 돼야 한다"고 했다. 게임 역량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에 NFT 기술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는 "게임을 개발중인 단계로, 자세한 사항은 공개할 수 없으나 어떠한 방향성으로 메타버스 사업을 준비하는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나마 확률형 아이템 논란 등으로 위기론에 휩싸였던 엔씨소프트가 유일하게 내년 NFT 게임 출시 계획을 언급했다. 엔씨소프트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블록체인과 NFT 기술이 접목된 게임도 내년 중에 선보인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에 시장 안팎에선 대형사들이 블록체인 기술이나 지분투자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있다면서도 다만 수익모델을 충분히 검토한 다음 신중하게 NFT 서비스에 진출할 것이라고 봤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흥행에 성공한 P2E게임인 미르4의 경우 일 매출액이 두자릿수에 불과하지만 대형사들은 이미 갖고 있는 게임만으로 현재 일 매출액이 100억원대가 나온다"며 "대형사의 경우 코인을 발행하고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운영하는건 투자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NFT 비즈니스가 실제로 매출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익명의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크래프톤처럼 자금이 풍부한 기업은 일단 자신들이 잘하는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 굳이 NFT 사업을 직접할 필요가 없다. 나중에 NFT, 블록체인 분야에서 돋보이게 잘하는 회사를 인수해 NFT 서비스에 대응해도 된다"고 전했다.

물론 가시화된 계획은 없지만 단단한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대형사들의 경우 P2E게임에 진입하면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특정 재화를 획득하고 교환하는 개념, 획득한 아이템을 유저간 확정 공유하는 플랫폼과 콘텐츠는 PC향 리니지 시절부터 엔씨소프트가 주도해왔던 내용이며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전했다. 

시장에선 NFT가 게임회사의 새로운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는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NFT 사업 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치솟았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향후 신사업에 대한 무조건적인 기대감이 꺼지는 시점에선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준일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본부 팀장은 "NFT가 앞으로도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이지만 사업의 기술적 장벽도 높지 않고 비즈니스 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할 것이다. 결국 시장을 선점하는 기업이 독식하는 구조가 만들어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치훈 토러스투자자문 CIO는 "NFT는 가상화폐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모델이 점점 표준화되고 관련된 규제가 만들어지면 후발주자들이 들어와서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선발주자들에 비해 점점 좁아질 수밖에 없다. 필요한 인력을 영입하는 것부터가 시작점이 다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시장이 고민해야 될 부분은 NFT사업 진출을 선언한 회사가 정말 준비를 잘 하고 있었던 건지, 모두 한다고 하니 급하게 사업에 진출한건지를 판단해야 한다. 투자자 입장에선 사업 진척 현황을 꾸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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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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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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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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