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문화 조성‧연구개발 통한 먹거리 산업 육성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가 한국건설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회의장상인 '연구·개발(R&D)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 [사진=금호건설] 유명환 기자 = 2021.11.19 ymh7536@newspim.com |
금호건설은 서 대표가 최고경영자(CEO) 경영철학, R&D 조직운용, R&D 경영성과 등에 대한 종합평가와 국회심사·승인을 거쳐 R&D 경영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서 대표는 기술을 중시하는 건설문화 조성과 연구개발을 통한 친환경 기술개발 등 차세대 미래 유망 분야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환경기술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스마트건설과 친환경 기술로 대표되는 미래 건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앞으로 관련분야 기술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R&D 주체인 기술연구소와 상용화를 추진하는 사업부서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미래 건설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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