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 귀산촌지원센터가 18일 개관했다.
이 센터는 기존 정책의 귀농 중심 틀에서 벗어나 지역특성을 반영한 귀산촌 지원과 전문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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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귀산촌지원센터 개관식. [사진= 영동군] 2021.11.18 baek3413@newspim.com |
6억원이 투입돼 732㎡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세미나실, 교육장 등의 교육시설과 카페, 찜질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한국산림문화협회에서 위탁운영하며 귀산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산촌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 임업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귀산촌인의 산촌생활 적응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귀산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산촌인의 유입, 지역주민의 상생발전 모델 개발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