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예정 공무직, 청원경찰 등 80명 대상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 소속 퇴직예정 공무직, 청원경찰 등 약 8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퇴직 이후 생애진로설계의 기회제공 및 이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제공된다. 행안부 소속기관 대상자도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통합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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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개인별 직업 적성검사 및 자기탐색을 시작으로, 진로설계서 작성, 이력서 및 면접 전략, 퇴직금 운용과 재테크 방법 등 생애진로설계 과정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실질적인 재취업 지원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로설계서를 직접 작성하고, 근로자가 희망할 경우 작성내용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된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퇴직 공무직의 재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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