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2021년 '제6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지난 2016년부터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는 우수 기관 및 개인을 발굴·육성하는 지자체 가운데 매년 전국에서 6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고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1.11.17 lbs0964@newspim.com |
고창군은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추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 등 각종 공모사업 추진 △중장년층을 위한 연중 상설강좌 및 인문학 강좌 운영 등을 해오고 있다
또 사회적 독서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 지원과 '고창 한 책 읽기' 사업 △높을고창서평단 육성 △고창군립도서관 이전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책읽는 도시 고창을 위해 고창군립도서관 이전 건립 사업을 마무리해 전국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 고창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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