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6일 오전 7시 현재 완주 15명, 전주 11명, 부안 9명, 익산 7명, 고창·김제 3명, 남원 2명 등 모두 5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에서 밤사이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10명이 무더기로 감염돼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완주군 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5명이 추가돼 모두 18명이 됐다.
![]() |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1.16 lbs0964@newspim.com |
익산시 종교활동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익산시에서 50대 1명은 서울 구로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익산 식품업체 관련 70대 1명이 추가돼 모두 19명이 됐다.
전주시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모두 35명으로 늘었다. 부안군 요양원 관련 6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고창 목욕탕 관련 자가격리자 70대 1명이 확진돼 모두 36명으로 집계됐다. 김제시 제조업체 관련 30대 1명이 추가돼 모두 22명이 확진됐다.
남원시 80대 1명, 전주시 70대와 10대 각 1명, 군산시 30대·40대·60대 각 1명 등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