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손실 40% ↑…"비용절감 활동 진행"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티웨이항공은 3분기 영업손실이 390억원으로 전년동기(310억원) 대비 적자폭이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0억원으로 전년대비 9.1%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452억원으로 40% 늘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전체 인원 60% 내외의 직원이 순환 휴업을 실시하고 있고,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비용절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여객기 [사진=티웨이항공] |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