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5일 A주 식품가공 섹터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부릉자채그룹(涪陵榨菜·002507)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가화식품(佳禾食品·605300)은 8% 이상 올라 있다. 이외에 미지향(味知香·605089)과 화통주식(華統股份·002840)도 각각 7%, 4%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식품 업계의 호실적이 관련 섹터의 상승 재료가 된 것으로 보인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A주 레저식품(여가 시간 및 휴식 시간에 섭취하는 간식류) 관련 상장사 20개 중 15개 상장사가 영업수입의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고, 18개 기업은 3분기 플러스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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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