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K3리그 강릉시민축구단이 28경기 4승 8무 15패 승점 20점을 획득하며 2022 K3 정규리그 잔류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강릉시민축구단 감독, 선수들과 김한근 시장이 지난 13일 시즌 마지막 경기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릉시]2021.11.14 grsoon815@newspim.com |
강릉시민축구단 지난 13일 2021 K3리그 30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천안시 축구단과 홈경기로 치뤘다.
경기 전 강릉시민축구단 오세웅 감독 퇴임식과 기념패, 기념액자를 김남식 대표이사가 전달했고 하프타임과 경기 종료 후 푸짐한 경품행사로 경기장에 찾은 강릉시민과 팬들에게 보답했다.
오세응 감독은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함께 한 지난 8년을 돌이켜 보며 시민과 축구팬들, 선수들이 한마음이 되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었고 이 모든 경험들이 다음 시즌 정상을 항한 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식 대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2022년 시즌 준비를 잘해 상위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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