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796명으로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746명, 퇴원 1만3008명, 사망 42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2명, 김해시 7명, 사천시 3명, 통영시 2명, 남해군 2명, 거제시 1명, 양산시 1명, 고성군 1명, 하동군 1명, 거창군 1명이다.
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7.28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7명,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3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3명, 수도권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4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2명 중 7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으로 모두 격리중 주기적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4명은 환자, 3명은 종사자이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343명으로 늘었다.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이고 직장동료와 기타 접촉자 각 1명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7명 가운데 3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확진자로 각각 종사자, 가족, 기타 접촉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확진자는 61명이다.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로 분류됐다. 1명은 병원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사천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 2명 중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기타 접촉자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남해 확진자 2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됐다. 고성 확진자 1명, 거제 확진자 1명, 하동 확진자 1명, 양산 확진자 1명은 모두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창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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