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2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안타스포츠(2020.HK)가 중국 최대 쇼핑 이벤트 솽스이(雙11·광군절) 매출 증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국제금융공사(中金公司)는 솽스이 기간 스포츠 용품 브랜드의 온라인 판매 실적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중 안타스포츠가 업계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매체 이브룬(ebrun)에 따르면 2021년 11월 1일~11일 안타스포츠의 전자상거래 매출은 총 46억 5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다.
14시 12분(현지시각) 기준 안타스포츠의 주가는 2.06% 오른 133.9 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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