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2일 오후 헝다그룹(3333.HK)의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헝다 계열사 주가도 약세에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헝다그룹이 2022년, 2023년, 2024년 4월 만기 도래 달러 채권 3건의 이자 지급을 마쳤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13시 49분(현지시각) 기준 헝다그룹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7% 오른 2.810 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계열사인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는 2%,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헝다물업 6666.HK)는 1%에 가까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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