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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美 차관보에 "한미동맹,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발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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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대한민국의 생존 걸린 중대한 일"
"미국도 글로벌 파트너인 한국의 행보 응원하겠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앞으로 한미동맹이 경제동맹,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성장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대사관 대사 대리를 접견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를 방문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주 의원, 위성락 민주당 실용외교위원회 위원장, 크리튼브링크 미 동아태차관보, 이재명 대선후보, 델 코소 주한미국 대사 대리, 김한정 의원. 2021.11.11 kilroy023@newspim.com

이날 그는 "한미동맹이 좀 더 고도화되고 합리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한반도 평화 문제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생존이 걸린 중대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입장에서도 동북아시아 문제는 매우 중요한 이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한미동맹 관계를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경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에 이른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최근 이뤄진 한미 정상 간의 합의를 언급하며 한미 관계의 성장과 발전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차관보에게 "각국 분야에 관심이 높으셔서 베트남에서 직접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셨다고 들었다. 한국의 음악에도 심취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나중에 한국 음악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셔서 세계적 행보에 도움을 주시면 아주 인기가 좋을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한국과의 동맹관계를 목표로 삼고 있다며 한반도의 안보와 국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미국은 글로벌 파트너로 나아가는 한국의 행보를 응원할 것"이라며 "평화와 번영이라는 공동 관심사를 계속 발전시키고 공동의 파트너로서 놀랍고 훌륭한 일을 많이 해나가자"고 제안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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