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21 정부혁신 컨설팅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1 정부혁신 컨설팅 성과공유 워크숍'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2019년부터 정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만들자는 취지로 '정부혁신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혁신 맞춤형 지원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2020년 정부혁신 사례집/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
특히 이번 정부혁신 종합컨설팅에는 오철호 숭실대학교 교수를 단장으로 한 민간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컨설팅 자문단이 참여했다.
올해 컨설팅는 국민참여, 공공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등 3개 분야 9개 과제를 선정해 지난 6월부터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국민참여 분야는 법무부와 행복청이, 공공서비스 혁신 분야는 농식품부, 중기부, 식약처가 각각 선정됐고, 일하는 방식 분야는 기재부, 경찰청, 국방부, 보훈처, 방사청, 공정위, 농진청이 선정됐다.
조상명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은 "정부가 국민이 원하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그 성과가 국민 삶의 변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