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을 대표하는 대전천을 지키는 '대전천사'들이 모였다.
대전 동구는 11일 대전천 봉사단체인 '대전천사' 발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는 11일 대전천 봉사단체인 '대전천사' 발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1.11.11 nn0416@newspim.com |
대전천사는 평소 대전천 환경정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대전천을 사랑하는 천사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대전천사라고 명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9명의 봉사회원과 황인호 동구청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후 대전천을 둘러보며 환경정화와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또 오는 12일 열리는 '제1회 대전부르스 축제' 현장도 방역을 진행하기도 했다.
황인호 청장은 "지난 5월 발족한 대동천사와 더불어 대전천사 회원들이 대전천을 가꾸고 아름다음 자연환경으로 재탄생시키는데 열정을 다해달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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