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도농교류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해 사전주문 및 현장 접수로 마련된 골든퀸 3호 삼죽햅쌀, 고춧가루, 사과, 송화버섯 등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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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염창동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 시장[사진=안성시] 2021.11.10 krg0404@newspim.com |
강성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서울 염창동 주민자치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은 두 단체의 성공적인 도농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이번 도농교류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판매 활로를 개척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농가소득 향상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