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3571명으로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770명, 퇴원 1만2760명, 사망 4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4명, 통영시 7명, 거제시 4명, 양산시 4명, 하동군 4명, 사천시 3명, 김해시 2명, 진주시 1명, 함안군 1명이다.
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7.28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확진자 접촉 25명, 조사중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관련 2명,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2명, 창원소재 학교 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4명 중 7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로 4명은 가족, 3명은 지인이다. 이 중 4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4명 중 3명은 본인희망,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은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로 모두 학생이며, 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지인이다.
통영 확진자 7명 가운데 3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모두 가족이다. 3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로 모두 동선 노출자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로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4명과 양산 확진자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가족, 2명은 지인이다. 이 중 3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 확진자 3명 중 2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됐다.
하동 확진자 4명과 김해 확진자 2명, 진주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직장동료, 3명은 지인이다. 이 중 1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 확진자 1명은 창원소재 학교 관련 학생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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