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7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7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088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장성, 인제, 고양, 공주, 서울, 연천(2명)에 있는 육군 6개 부대에서 나왔다. 육군 간부 1명과 병사 5명, 군무원 1명이다.
7명 중 6명은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386명이 됐다.
군 누적확진자 2088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 중인 확진자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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