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확진자 2050명 중 48명 관리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6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6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050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가 시행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군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1.11.01 hwang@newspim.com |
6명의 신규 확진자는 해군 간부 2명과 국직부대 간부 1명, 육군 군무원 1명, 육군 간부 2명이다. 포항·동해 해군 부대와 과천 국방부 직할부대, 춘천 육군 부대에서 나왔다.
이들은 모두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354명이 됐다.
군 누적확진자 2050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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